쐐기풀의 대표적 효능과 부작용

쐐기풀이란?

학명이 우르티카 디오이카(Urtica dioica)인 쐐기풀은 잡초성 다년생 식물입니다. 관목성 식물이기도 한 쐐기풀은 유럽, 아시아, 북미, 북아프리카의 추운 지역이 원산지이며 세계 각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기후에서 잘 자라며 길가, 황무지, 초원, 개울 근처에서 자생합니다. 

쐐기풀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장방형 또는 타원형 모양을 띠는 진녹색 잎을 가지며, 갈색 또는 녹색을 띠는 꽃이 무리 지어 피고, 늘어지는 줄기에는 수많은 씨앗이 든 열매가 달립니다. 빽빽한 군체를 형성하고 빠르게 퍼지며 2-6.5피트(약 0.6-2m)까지 자랍니다. 쐐기풀은 특정한 나비와 기타 곤충의 중요한 먹이입니다.   

쐐기풀(Stinging nettle)이라는 이름은 잎과 줄기가 쏘지 않는 털과 쏘는 털로 덮여 있다는 사실에서 유래합니다. 털 길이는 0.25인치(6.35mm) 정도입니다. 쐐기풀의 쏘는 털을 만지면 벌에 쏘인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쏘는 털에는 개미산을 포함한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개미산은 불개미와 벌이 쏠 때 사용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사람과 동물에게 가렵고 타는 듯한 느낌의 발진을 유발하며 이는 최대 12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화학물질은 사슴과 같은 대형 초식 동물이 쐐기풀을 기피하게 하는 방어 기제에 사용됩니다. 쐐기풀을 조리하거나 동결건조하거나 보충제로 가공하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계피, 생강, 고투콜라(Gotu kola) 등 많은 중국 전통 약초와 마찬가지로 쐐기풀은 캡슐, 차, 팅크제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약재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유기농 쐐기풀잎 또는 뿌리를 구매하여 쐐기풀 차나 팅크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쐐기풀은 습진, 비듬 같은 피부 문제나 관절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국소용 크림에 첨가되기도 합니다. 

쐐기풀은 약재 이외의 용도로도 활용됩니다. 섬유, 비료, 살충제를 만드는 데 사용하고 화장품에 첨가하기도 하며 번식력을 높이기 위해 양식 어류에게 먹이기도 합니다.

효능

에키네시아, 민들레, 강황과 마찬가지로 쐐기풀은 2,000년 이상 자연 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흔한 서양 약초입니다. 쐐기풀의 씨, 뿌리, 잎은 전립선비대증(BPH)에서 관절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됩니다. 

전통 서양 의학에 따르면 쐐기풀은 떫은맛, 쓴맛, 짠맛, 단맛이 나고 건조한 성질이 있습니다. 쐐기풀은 중성이며 온도와 상태를 중화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엉, 옐로 독(Yellow dock), 에키네시아 뿌리처럼 쐐기풀잎은 인체의 디톡스 기능을 개선하고 배출을 돕는 정화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유르베다 의학에서 쐐기풀은 혈액을 정화하고 피부 질환을 치유하며 알레르기를 억제하고 신체를 강화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데 사용됩니다.

쐐기풀의 모든 부위(잎, 줄기, 뿌리, 씨)는 염증, 산화, 감염을 억제하는 특성을 나타냅니다. 뿌리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방광 문제를, 잎은 관절염, 류머티즘,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유하는 데 사용됩니다. 잎으로는 차를 만듭니다. 쐐기풀 차는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며 방광, 신장, 뇌 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부한 영양소

간혹 '해적 식물'이라고도 불리는 쐐기풀은 척박한 토양에서도 영양분을 뽑아내는 능력이 뛰어나 거의 모든 곳에서 주변을 장악하고 번성합니다. 이러한 특성 덕택에 쐐기풀은 매우 영양가가 높고 전신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뇨제로도 기능할 수 있는 쐐기풀은 신체를 더운 날씨에 대비시키고 체내 독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전통적으로 봄에 섭취합니다. 

쐐기풀잎은 수백 년에 걸쳐 대중적인 야생 채소로 섭취해 왔으며 오늘날에는 화분에 심어 재배하기도 합니다. 익힌 잎은 조리한 시금치같이 부드러운 맛과 향을 냅니다. 어린잎은 카레나 수프를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전통적으로 쐐기풀잎은 삶아서 리코타 치즈와 섞어 라비올리같이 속이 채워진 파스타에 사용하거나 말려서 쐐기풀 차를 만듭니다. 

네팔에서 쐐기풀은 중요한 식품이며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쐐기풀은 소외된 소수 민족이 즐길 뿐 아니라 5성급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사용합니다. 

다른 푸른 잎 채소처럼 쐐기풀잎을 익혀 수프와 스튜에 넣으면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쐐기풀잎 분말을 빵, 파스타와 같은 음식에 넣으면 단백질, 섬유소, 칼슘, 철분, 항산화제[특히 루테인(Lutein)과 베타카로틴(Beta-carotene)] 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케일, 콜라드, 기타 푸른 잎 채소와 마찬가지로 쐐기풀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망간, 인, 철분을 비롯한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섬유소가 많으면서 칼로리는 아주 낮은 쐐기풀은 티아민(Thiamin, 비타민B1), 나이아신(Niacin, 비타민B3), 리보플라빈(Riboflavin, 비타민B2), 비타민B6, 콜린(Choline), 비타민K를 함유하며 비타민C,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쐐기풀은 약 30%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갖추고 있습니다.

염증 완화

쐐기풀잎은 퀘르세틴(Quercetin), 캠페롤(Kaempferol), 루틴(Rutin) 등의 플라보노이드(Flavonoid)와 베타카로틴(Beta-carotene), 루테인(Lutein) 등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같은 식물 화학물질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식물성 물질은 항산화제로 기능하며 항염 특성을 나타냅니다. 신체 세포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는 물질인 항산화제는 심장병 같은 만성질환 및 노화로 인한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쐐기풀 차와 쐐기풀 보충제는 관절염, 근육통, 통풍을 비롯한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치유하는 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쐐기풀은 지질 매개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호르몬과 유사한 물질),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 일종의 세포 신호전달 물질)의 생성을 줄여 급성 및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골관절염 환자 81명이 참여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서 피쉬 오일, 비타민D, 쐐기풀이 함유된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은 위약군에 비해 증상이 상당히 개선되었고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SAID) 사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쐐기풀잎을 피부에 발라도 관절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 때문에 엄지 또는 검지 뿌리 부분에 통증이 있는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서는 쐐기풀잎을 매일 통증 부위에 바른 사람은 통증과 기능 장애가 현저히 완화되었습니다. 

쐐기풀의 항염 효능은 높은 함량의 퀘르세틴 덕택에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퀘르세틴은 관절염, 당뇨병, 심장병,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디톡스 지원

쐐기풀은 디톡스 과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이 중요한 이유는 환경 독소와 체내에서 생성되는 독소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쐐기풀은 소화 기능 개선을 통해 체내에 독소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림프계를 자극하여 신장을 지원함으로써 신체에서 독소가 효과적으로 제거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디톡스 작용을 지원합니다. 

한 동물 연구에서는 쐐기풀잎이 쥐를 수은 독성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 연구에 따르면 쐐기풀은 간과 신장의 글루타치온(Glutathione)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만성질환, 심장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입니다. 

전립선 건강 증진

양성 전립선비대증이라고도 불리는 전립선비대증(BPH)은 남성이 나이가 들면 걸릴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약 13%에 달하는 미국 남성이 평생 한 번은 전립선암에 걸립니다. 60세가 되면 남성의 약 절반은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이 생기거나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는 등 전립선비대증과 관련된 문제를 겪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요로 감염, 신장 손상, 방광 결석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쐐기풀은 암세포의 확산을 늦춰 전립선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쐐기풀 뿌리 추출물은 인간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쐐기풀을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법을 개발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620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수행된 임상시험에서는 쐐기풀을 섭취한 남성이 위약군에 비해 부작용 없이 증상이 더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또 다른 임상시험에서는 8주 동안 매일 2회 쐐기풀 뿌리 추출물 300mg을 섭취하는 것이 기존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개입 방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동물 연구에 따르면 쐐기풀 뿌리 추출물은 전립선 성장을 50% 이상 억제하여 전립선비대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쐐기풀이 인간의 전립선비대증에도 효과적인 치료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혈당 조절 지원

7,6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당뇨병이나 전당뇨병을 앓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혈당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생기는 당뇨병은 심장병, 신장 질환을 비롯한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베르베린(Berberine), 오메가3, 비타민D, 강황,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보충제처럼 쐐기풀은 기존 항고혈당제와는 달리 부작용 없이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통 의학에서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쐐기풀은 인슐린(Insulin) 분비를 증가시키고 세포의 포도당 사용 능력을 증진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쐐기풀 보충제의 혈당 조절 효과를 조사한 문헌 검토에서는 쐐기풀이 2형 당뇨병 환자의 공복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잘 설계된 한 연구에서 당뇨병 환자는 기존 당뇨병 약물을 복용하면서 3개월 동안 8시간마다 쐐기풀잎 500mg이 들어 있는 캡슐을 섭취했습니다. 이 연구는 "쐐기풀은 인슐린 요법이 필요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기능을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형 당뇨병을 앓는 5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무작위 임상시험에서는 쐐기풀 추출물을 8주 동안 섭취한 결과 공복 혈당 및 총 혈당이 현저히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했습니다. 

혈압 개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CDC)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거의 절반은 고혈압을 앓고 있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높습니다. 

쐐기풀은 전통적으로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제를 통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뇨 작용: 녹차, 민들레와 마찬가지로 쐐기풀은 이뇨제로 기능하여 신체에서 과도한 수분과 소금을 제거함으로써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혈관 이완 촉진: 쐐기풀 뿌리 추출물은 혈관 이완을 촉진하여 혈관벽을 이완시킴으로써 혈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칼슘 통로 차단제 모방: 쐐기풀은 칼슘 통로 차단제처럼 작용하여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동물 연구에 따르면 쐐기풀잎 추출물 보충제는 고혈압이 있는 쥐의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쐐기풀은 항산화 능력을 증진하고 전신의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레르기 치유

쐐기풀은 2가지 기제를 통해 건초열과 계절성 알레르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쐐기풀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에 대한 반응으로 면역 체계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인 히스타민(Histamine)의 작용을 차단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같은 항원에 노출되면 콧물, 재채기, 눈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의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이자 효소인 트립타제(Tryptase)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에서 쐐기풀을 일주일 동안 섭취한 이들은 대조군에 비해 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Global rating) 점수가 더 높았습니다. 하지만 증상에 대한 일지 평가(Diary rating) 점수는 대조군보다 조금밖에 높지 않았습니다. 

제한적인 연구에서 유망한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계절성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데 쐐기풀이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발생 가능한 부작용

말린 쐐기풀은 대부분의 경우 안전하지만, 신선한 쐐기풀잎은 만지거나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잎에 나 있는 털이 화상, 물집, 가려운 발진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쐐기풀 수액에는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독소가 들어 있습니다. 쐐기풀 또는 기타 쐐기풀(Urtica)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쐐기풀을 섭취하지 마십시오. 

일반적으로 쐐기풀 보충제 및 추출물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두통, 메스꺼움, 설사, 변비, 복통 같은 부작용이 드물게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과 어린이는 섭취하지 마십시오. 쐐기풀은 혈압을 과도하게 낮출 수 있으므로 고령자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쐐기풀은 이뇨제이므로 신장 또는 방광 문제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시작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전립선비대증일 수 있다고 생각되면 의사와 상담하여 진단받고 전립선암이 아닌 것을 확인한 다음 쐐기풀로 증상을 치료하십시오. 

쐐기풀이 당뇨병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는 쐐기풀이 혈당 수치를 낮추거나 높일 수 있다는 상충된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쐐기풀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며 혈당 수치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쐐기풀은 혈액 희석제, 리튬, 혈압약, 항염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비롯한 일부 약물, 다른 보충제와 상호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쐐기풀을 섭취하기 전에 먼저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쐐기풀을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쐐기풀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됩니다. 쐐기풀 보충제는 추출물, 캡슐, 정제, 분말, 팅크제 등의 형태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쐐기풀에 대한 표준 섭취량은 공식적으로 제시된 것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300-600mg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쐐기풀은 말리거나 동결건조된 잎을 구매하여 섭취하거나 차로 마실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 건강을 위한 보충제에는 쐐기풀뿐 아니라 호박씨 오일, 녹차 추출물, 쏘팔메토같이 전립선에 좋은 기타 성분도 함께 첨가됩니다.

결론

쐐기풀은 전통적으로 많은 용도로 사용되어 온 흔한 서양 약용 허브입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쐐기풀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전립선비대증, 고혈압, 계절성 알레르기,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쐐기풀은 대부분의 경우 보충제나 차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으며 신장 또는 방광 문제가 있는 일부 사람들과 임산부는 피해야 합니다. 웰빙 요법의 일부로 쐐기풀을 섭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 먼저 의사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안전한지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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